오늘은 법무수 화상 공증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법무부에서는 2018년부터 화상 공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해외에 거주 중인 분들도 영사관 방문이 어려운 나라가 굉장히 많은데요. 오늘은 공증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화상 공증 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증이란?
특정한 사실 또는 법률관계의 존재를 공적으로 증명하는 행정행위입니다. 해외에 출장이나 유학 등의 사유로 오랜 시간 거주중이신 경우 갑작스러운 서류가 필요한데 귀국은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공증 업무가 가능한 시스템이 바로 화상 공증 시스템입니다. 공증 업무도 비대면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더욱 편리하게 공증업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공증을 받으려면 10년 이상 법률직에 종사한 법률전문가를 찾아가야만 했는데요. 굉장히 시스템이 편리해졌습니다.
화상공증시스템의 장점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화상으로 공증이 가능하여 공증인이 없는 지역에 살고 계시거나 재외국민들도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어디서든 편리하게 공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상 공증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공증사무소에 방문하기 위해서 필요했던 비용이나 시간 등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공증받은 자료는 전자공증 시스템에 자동 보관됩니다.
또한 확실한 본인 확인과 함께 암호화된 보안 채널로 화상통화 과정이 모두 녹화, 녹음되어서 분쟁 해결에도 훨씬 유리합니다.
화상공증시스템 이용방법
전자공증 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통해서 간단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전자문서변환: 일반 문서 파일을 PDF 형식으로 변환
2. 전자문서: PDF 전자문서에 촉탁인의 전자서명 등록
3. 로그인: 법무부 전자공증시스템 회원가입 후 로그인
4. 화상공증 참가신청: 다수 참가 시 대표 신청인 지정
5. 촉탁신청: 신청인이 화상 공증 촉탁 신청
6. 화상공증: 화상을 통한 공증인과의 화상대면과 촉탁업무 진행
7. 화성공증 완료: 화상 공증 완료 후 전자인증서 발행
오늘은 화상공증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증을 받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온라인을 통한 공증이다 보니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신분증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꼭 준비하셔야 합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공증하는 화상 공증 시스템 꼭 알아두셨다가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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