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워낙 인터넷이 발달되어 있어 소통은 전화나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라 등기나 택배를 보내는 일이 아니라면 우체국을 방문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정말 가끔씩 직접 편지를 쓰고 우표를 붙여야 하는 일이 생기게 마련인데 너무 가끔씩 일어나는 일이라 우표는 어디에서 파는지, 얼마인지 우편은 어떻게 보내는지 당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편을 보내는 방법을 정리해드리며 우표 파는 곳과 우표 가격까지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표 파는 곳
1. 우체국
가장 흔히 우표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우체국입니다.
2. 문구점
예전에는 우편을 보내는 일이 잦아 문구점에서 우표를 판매하는 곳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극히 드물어서 문구점에서 우표를 구매하시는 경우에는 미리 유선상으로 재고를 파악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 인터넷
인터넷으로 우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우체국으로 접속하셔서 상단에 '우표·엽서·축하카드'메뉴에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우표류 > 인터넷 메뉴로 순서대로 접속하시면 우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우표 가격
1. 380원 우표
- 규격봉투만 사용 가능
- 우편번호 작성 필수
- 25g까지 가능
2. 470원 우표
- 규격 외 봉투 사용 가능
- 우편번호 작성 필수 아님
- 50g까지 가능
우체국/우체통 위치 찾기
우체국/우체통 위치 찾기를 통해서 가까운 곳에 있는 우체국, 우체통, 365 코너, 무인창구, 우표판매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을 선택하면 주소와 전화번호, 우편영업시간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우표를 판매하는 문구점이나 슈퍼도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우편 보내는 방법
우편은 우표를 붙이신 후 우체국을 방문하셔서 보내시거나 우체통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365코너, 무인창구 등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너무나 스마트해진 요즘 같은 시대에 풀로 우표를 붙여 편지를 보내는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은 어떤 소통방법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손편지를 보내는 느낌과 받아볼 때의 그 감정까지 말입니다. 2022년 새해에 고마운 분에게 손편지를 남겨보시면 어떠실까요. 시간이 더 많이 지나 시대가 변하기 전 아주 값진 추억으로 남을 거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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