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에 가기 좋은 여행지를 미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양 가볼 만한 곳, 전남 담양과 화순입니다. 이 두 지역은 서로 붙어 있는 지역으로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색다른 여행지가 많아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사계절 색을 달리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길게 뻗은 메타쉐콰이어 나무들과 바로 옆 호수에 비친 풍경은 이국적인 느낌을 갖게 합니다. 2천 원의 입장료가 있지만,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입니다.
2. 메타프로방스
메타쉐콰이어 길 옆에 있는 유럽풍 체험마을입니다. 분위기가 좋고 예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많아 구석구석 돌아보며 즐기기 좋습니다.
3. 관방제림
가을 담양 하면 관방제림이 최고라고 생각들 정도로 관방천 양 옆으로 형형색색의 나무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메타쉐콰이어 길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으로 도보 이용이 가능합니다.
4. 죽녹원
담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죽녹원입니다. 관방제림 맞은편에 있는 죽녹원은 약 16만 제곱미터의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초록빛에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5. 국수거리
죽녹원을 다 보고 난 뒤 나오면 바로 맞은편에 국수가게들이 모여있으니 한번 들러서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6. 별빛 달빛 길
관방제림에 밤이 되면 별빛 달빛 조명등이 켜지며 아름다운 거리로 변합니다. 가로수길을 걸으며 반짝이는 조명을 보면 마치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7. 담양 소쇄원
호남의 3대 정원 중 하나로 입구에서부터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고, 건축물을 보면 약 500년 가까운 세월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천 원이며,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8. 화순 무등산 양 떼 목장
무등산 중턱에 있는 한적한 양 떼 목장입니다. 아담한 양 떼장으로 입장료는 6천 원입니다. 입장료를 내면 양들이 먹을 수 있는 건초를 줍니다.
9. 화순 세량지
봄, 가을에 사진작가들을 줄 세우는 세량지(세량제)입니다. 잔잔한 물에 비친 반영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세량지를 한 바퀴 도는데 약 30 정도 걸리니 필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걷는 중간중간 나오는 몽환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늘은 가을에 가기 좋은 담양 가볼 만한 곳, 가을여행 추천 담양 여행코스 추천 Best 9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워지는 계절 나무가 많은 곳으로 떠나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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