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전염성과 초기증상 치료방법

환절기나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는 면역력 저하가 찾아옵니다. 대상포진은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으로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대상포진은 극심한 통증뿐만 아니라 전염이 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예민한 요즘 꼭 끝까지 정독하셔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무엇이며, 전염성과 함께 예방접종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어린 시절 겪었던 수두의 바이러스와 동일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수두를 모두 치료한 후에도 소멸되지 않고 체내 척수 속에 머물러 존재합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되었을때 다시 활성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고령자나 암 투병 환자 등 면역 기능이 저하된 분들께 쉽게 발생하고 스트레스나 과로로 인해서 면역력이 저하된 젊은 층에게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1. 감기 증상
감기 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발열, 오한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2. 목, 허리 통증
체내 척수 신경을 따라 이동하며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으로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수포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지나간 뒤 수포 발진이 생깁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은 충분히 전염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하지는 않지만 물집이 터져 그 진물로 인해 주로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드물게 접촉만으로도 전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는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수두에 걸린적이 없던 사람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상포진 치료

대상포진은 치료 시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대상포진이 모두 사라져도 오랜 시간 신경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발진이 생긴지 3일 이후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대상포진을 앓고난 이후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