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자가 진단, 가슴통증을 유발하는 협심증 총정리!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이 걱정하시는 것 중에 하나는 심근경색 또는 그 전 단계로 볼 수 있는 협심증입니다.
보통 심장에 문제가 오면 사실 큰 문제가 온다 온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흉통이라는 증상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좌측 가슴 쪽이 뻐근하다 조이는 것 같다, 혹은 무겁다 이런 증상을 호소합니다. 조금 더 진행이 되어 심해지면 어깨 쪽으로 통증이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증상이 같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것들을 호소하게 되는데 협심증이라는 것을 걱정을 하게 되고 병원을 방문하시지만 우선 대기상태에서 급할 때 평가할 수 있는 팁을 드리겠습니다.

 

1. 협심증 이란?

협심증은 심장에 피를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동맥 경화로 좁아져서 혈액이 부족해서 가슴이 아픈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2. 협심증의 종류

협심증의 종류는 안정 시에는 통증이 없지만 운동할 때 심장이 일을 많이 할 때 통증이 생기는 안정형 협심증이 가장 대표적이고, 그 외에 새벽이나(수면 중) 흡연 음주 시 혈관의 연축, 수축이 와서 통증이 생기는 수축성 협심증, 더 심하면 변이형 협심증이라고 불리는 협심증 종류가 있습니다.
그리고 급성 관동맥 증후군으로 분류되는 불안정형 협심증도 있는데 이것은 거의 심근경색과 마찬가지의 상태라고 보기 때문에 급하게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3. 협심증이 잘 생기는 사람이 있다?

협심증이 잘 생길 수 있는 어떤 사람이나 조건이라는 것은 동맥 경화가 잘 생기는 사람 조건에 해당된다고 하겠습니다.그 외에 나이가 들수록 동맥 경화가 진행이 되기 때문에 고령에서 잘생기고 가임기 여성에서는 협심증이 드뭅니다.
남성에서 많고 그리고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협심증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4. 협심증의 합병증?

협심증 자체가 질병의 이름이기도 하고 가슴 아픈 통증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그런 통증이 있다면 당연히 심장 질환을 의심할 수가 있는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성인병이 있는지를 살펴봐야 하며, 협심증이 심해지면 심근경색이라는 치명적인 질환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심장질환의 증상은?

심장 질환의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평소에 잦은 흉통이 가장 큰 증상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흉통의 양상도 매우 다양합니다. 뻐근하다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고 답답하다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고 무겁게 누른다, 예리하게 찌른다, 턱이나 등 어깨 등으로 뻗친다고 표현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운동 시 통증이 생기고 쉬면 좋아지는 그런 양상을 보입니다. 그 외에 호흡 곤란 메슥거림, 소화 불량 식은땀을 흘린다든지, 피로감 같은 것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6. 협심증의 진행 과정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흡연 음주 영향도 있고 무엇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이런 상황이 되면서 혈관 벽에 있는 세포의 기능 이상이 생기면서 혈관이 수축이 많이 오게 되면서 통증도 일어나고 혈관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동맥경화가 진행이 되면서 동맥경화반이라 그래서 혈관에 툭 튀어나온 부분들이 생겨나면서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심하게 좁아져서 피가 부족하게 만들어서 가슴이 아픈 상황이 되는 것을 협심증이라고 할 수 있고, 더 나아가서 그런 동맥경화반이 더 커지고 그리고 약해진 동맥경화반이 파열이 일어나 피떡이 뭉치면서 혈관을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급성 심근경색이 생길 수가 있겠습니다.

 

7. 협심증 치료법

협심증 치료의 시작은 그 원인이 되는 위험 요소들을 조절하는 데 있다고 하겠습니다.
항혈소판제 같이 피를 묽게 하는 약재 혈관 확장제 같은 협심증 약을 투여해서 증상을 조절하고 갑자기 혈관이 막히게 되는 것을 예방하게 됩니다. 그렇게 충분히 약을 쓰고도 증상이 조절이 안 되고 협심증 경과가 안 좋은 경우에는 관상동맥에 용수철 같이 생긴 금속인데 스텐트라는 기구를 넣어서 좁은 혈관을 넓히게 됩니다.
그리고 스텐트 시술이 적절치 않은 그런 경우에는 관상동맥 우회 수술이라는 수술적 치료도 하게 됩니다.

 

8. 협심증을 방치한다면?

증상이 있는 그런 사람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게 되면 증상 자체가 심해지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져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으실 것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운동 부족이 생기면서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같은 그런 성인병 조절이 더 되지 않아서 혈관을 더 망가뜨리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갑작스럽게 동맥경화반 파열이 되면서 급성 심근경색으로 진행이 될 수 있어 생명의 위협을 주는 그런 상황까지 될 수 있습니다.

 

9. 협심증 예방법

모든 질병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 본인의 몸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압이나 혈당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을 해서 수치가 정상인지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고, 만약에 정상 이상 증가되어 있다면 잘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금연하고 절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을 막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면서 가장 시작이라고 하겠습니다.

 

10. 심장질환에 좋은 운동

운동을 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당과 혈압 맥박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심장의 혈관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염증 세포를 감소시키고 혈관 내피 세포의 기능을 좋게 해서 심혈관계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5번 이상 하루에 30분 총 2시간 반 정도 중등도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또는 일주일에 5번 이상 15분씩 고강도 운동을 총 75분 이상 하는 것을 유럽이나 미국의 심장 학회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워밍업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고 안 하던 운동을 갑작스럽게 심하게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유지하신다면 조금 심한 강도의 운동도 충분히 가능하십니다. 아주 추운 겨울이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야외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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