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가볼 만한 곳, 제천시 관광객 수 Top 10 여행지!

제천 가볼 만한 곳, 제천시 관광객 수 Top 10 여행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제천시는 관광객 963만(제천시 공식 집계:988만 명)이라는 깜짝 스코어를 발표합니다. 2018년 484만에 2배에 해당하는 수치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떤 관광지를 사람들이 많이 찾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이런 놀라운 증가 폭을 기록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2022년도 시점에서 왜 2019년 데이터를 다루는 이유는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관광객 수치가 급감해 정상 수치로 볼 수 없어 2019년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0. 덕동계곡

제천 백운면에 위치한 덕동계곡이 1위입니다. 8km에 육박하는 계곡물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사실상 여름 시즌 한정 핫플임에도 33만 명이라는 입장객을 기록했습니다. 물이 맑고 깨끗해서 피서객은 물론 마을 주민들도 덕동계곡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고 합니다. 

 

9위. 정방사(자드락 2길)

언택트에 걷기 열풍까지, 숲과 산을 찾는 사람들로 한창인 요즘, 제천에는 자드락길이라는 총 일곱 코스로 된 걷기 여행 코스가 있습니다. 이 중 2코스인 정방사가 34만 9천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면서 자드락길 7길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방사길은 2시간 정도의 적당한 시간에 길이 편하고 풍경이 수려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8위. 용두산

제천의 정기를 품고 있다는 용두산이 8위입니다. 제천 시민들도 자주 찾는 용두산이지만 왠지 등산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높이 871m, 산행 시간 3시간 정도에 산세가 험하지 않고 난이도도 적당해서 초심자나 보통 수준의 등산객들에게 딱 좋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7위. 금수산

산자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수산이 7위입니다. 요즘 같이 단풍이 좋을 때 등산객은 물론 사진작가나 여행 작가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분들께 유감없이 매력을 뽐내는 금수산입니다. 제천 10경 중 5 경이 기도 한 금수산과 청풍호의 비경은 언제 봐도 예술입니다.

 

 

6위. 박달재 목각 전시 체험장

울고 넘는 박달재, 박달재의 목각 전시 체험장이 6위를 기록했습니다. 제천을 대표하는 키워드답게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만 명성에 비해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박달재 터널 개통 이후 발길이 끊긴 것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입신 양면 과거길 조성 등 박달재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니 기대해보겠습니다.

 

 

5위. 청풍호반 케이블카

2019년 3월 29일에 개장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9달여 만에 60만 회에 육박하는 입장객을 기록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청풍호의 비경이 sns와 입소문을 통해 퍼지며 찾는 여행객들이 가파르게 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다소 주춤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아름다운 뷰가 눈앞에 펼쳐지는 청풍호반 케이블카 한 번쯤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4위. 배론성지

천주교, 즉 성당을 다니는 분들에게는 성지 중의 성지라고 합니다. 제천 10경 중 10 경인 배론성지는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서 조선 말기 역사적 가치와 더불어 빼어난 풍경이 어우러져 정말 성지에 온 듯한 기분까지 들게 합니다. 역시나 단풍으로 유명해 가을의 가보기 딱 좋은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3위. 만남의 광장(청풍랜드)

번지 점프와 빅스윙으로 유명한 청풍랜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도로 위에서 청풍호를 조망하기 딱 좋고 주차장이 넓어 오가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으며, 청풍호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의 메인 무대이기도 한데,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명맥을 이어나갔습니다.

 

 

2위. 한방생명과학관

제천하면 한방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방생명과학관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 제천 국제한방엑스포 개최 이후 꾸준히 관광객 유치 활동을 전개 중이며, 제천하면 한방이라는 수식어가 붙도록 명맥을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곳입니다. 매년 한방바이오 박람회를 개최했으나 2020년에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작은 식물원과 색깔 정원 등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1위. 의림지

제천 1 경인 의림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의림지는 도내에서 2018년 대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관광지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9년에 관광객이 유독 증가한 이유는 겨울 왕국 제천 페스티벌의 효과를 둘 수 있습니다. 2015년 구제역 여파 때문에 중단되었던 의림지 겨울 축제를 2018년에 겨울왕국 제천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부활 2018년 30만, 2019년에는 100만에 가까운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부활을 알렸습니다. 또한 솔밭공원 자연형 수로 개설, 용추폭포 유리 전망대 개장 등 볼거리를 확충해 나가고 있는 의림지, 시시각각 변하는 의림지의 발전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 제천 가볼 만한 곳, 제천시 관광객 수 Top 10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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