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디에 두어도 분위기를 살려주는 모던한 매력의 스투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투키는 키우기 쉬우면서도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인기 있는 반려식물이에요.
특히 시원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함께 스투키의 매력과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면서, 우리 집 또는 사무실을 더욱 멋지게 꾸밀 준비를 해볼까요?
스투키는 CAM 식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해 공기를 맑게 정화하는 효과가 있어요.
또한, 산세베리아보다 음이온 방출량이 3배나 높아서 컴퓨터 책상이나 TV 근처처럼 전자파가 많은 곳에 두고 키우기에도 적합합니다.
스투키 물 주는 방법
스투키는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 간격으로 물을 주면 되는데, 화분 구멍에서 물이 약간 나올 정도만 주시면 적당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은 일반적인 물 주기 방법으로, 키우는 환경(온도, 습도, 채광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스투키의 상태를 자주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작은 화분에 심어진 스투키를 보면 세로줄이 보이는데, 물이 부족하면 세로줄이 생깁니다.
세로줄이 깊게 생겼을 때 물을 주면, 스투키가 물을 머금으며 다시 통통해집니다.
토분에 심어진 스투키는 세로줄이 없으니, 적절한 물주기와 채광을 유지해 통통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스투키 자르기
스투키를 자르는 경우는 보통 두 가지입니다.
- 자구 제거: 모체에서 새로 돋아난 작은 줄기(자구)를 떼어낼 때
- 모체 다듬기: 손상되거나 지나치게 자란 모체를 다듬을 때
자구 제거 방법
모체에서 자구가 자라나면, 자구를 떼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구가 계속 붙어 있으면 모체에 영양분이 부족해질 수 있어요.
자구를 손으로 살짝 잡아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너무 단단히 붙어 있다면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세요.
자른 후 자구는 따로 심어 새로운 스투키로 키울 수 있습니다.
모체 다듬기 방법
모체 줄기 중 시들거나 손상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부분만 제거해 주세요.
너무 길게 자란 줄기는 원하는 높이로 잘라 모양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스투키 자구 관리
스투키를 건강하게 키우려면 자구(새로 돋아나는 작은 줄기)가 올라올 경우 떼어내야 합니다.
분갈이할 때 손으로 모체에서 자구를 분리하면 되는데, 자구를 그대로 두면 모체에 영양분이 제대로 가지 않아 시들거나 죽을 수 있어요. 따라서 자구가 올라오면 반드시 떼어주세요.
주의할 점
스투키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물 주기입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무름병이 생겨 식물이 죽을 수 있어요.
무름병이란?
무름병은 물을 좋아하지 않는 식물에 과도한 물을 줄 경우 약해지며 세균 감염이 일어나는 병입니다.
과습만 주의하면 스투키는 토끼만큼이나 키우기 쉬운 식물이에요.
스투키는 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강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로, 그늘진 곳, 고온 환경,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과습에는 약하기 때문에 물을 준 날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하루 이틀 정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스투키는 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이지만, 오늘 알려드린 물 주는 방법과 자구 관리만 잘 지키신다면 훨씬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키우실 수 있습니다.
스투키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 만큼 관리가 간단하면서도, 공간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식물이에요. 오늘 소개한 팁들을 활용해 스투키와 함께 더욱 싱그러운 하루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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