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튀어나올 거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요 실제로 안구는 돌출이 될 수 있습니다. 안구가 튀어나오는 현상을 안구돌출이라고 하는데 안구돌출의 원인 중 하나인 그레이브스병 안구돌출의 개념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이란?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호르몬의 과인생산(기능항진증)을 초래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많은 질환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중에 그레이브스병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신체 시스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레이브스병의 증상은 국한되어있지 않고 광범위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질환은 주로 20~40세정도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되어 여러 가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그레이브스병의 증상
그레이브스병에 걸리면 외형적으로 가장 큰 특징은 갑상선이 배대해져 목 앞쪽이 부풀어 오르고 안구가 돌출되어 개구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 신진대사율이 빨라져 불안, 짜증, 신경과민, 손떨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더워하거나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며 기운이 없이 매사에 피곤하고 심장박동이 빨라집니다.
설사를 동반하고 여성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 해지기도 합니다.
그레이브스병 안구돌출 자가진단
1. 눈이 안경 알에 닿는 경우
2. 눈을 뜨고 자는 경우
3. 마스카라를 할때 눈앞에 마스카라가 닿는 경우
4. 코가 시작되는 부분에 볼펜을 수직으로 올려놓았을 때 볼 편이 눈 두 덩이에 닿는 경우
* 정상인의 안구돌출도는 13~15mm, 평균 13mm인데 좌우 돌출도 차이가 2mm 이상이면 비정상이라고 판단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CT, 시야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브병의 치료방법
안구돌출의 원인이 그레이브스병으로 진단을 받았을 경우, 초기는 항갑상선제를 투여해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과 분비를 억제합니다. 약제 투여 후 몇 주 내로 갑상선 기능 및 임상증상은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약물치료는 보통 1년 이상 유지하게 되는데, 약을 꾸준히 복용하지 않았을 때는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약물을 복용할 경우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 발진, 관절통, 복통, 피로, 발열 또는 인후염 증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한 경우에는 방사성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이 치료는 임산부나 수유 중인 환자에게는 불가능합니다.
오늘은 그레이브스병 안구돌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레이브스 병이 있는 경우 정신적 육체적 생활 습관을 개선 해야 합니다. 흡연은 그레이브스병의 안구돌출 증세를 더욱 악화시키므로 끊어야 하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음악 감상, 산책 등의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해해야 하며 눈에 증세를 보이는 경우에는 눈에 냉찜질을 하거나, 바람이나 빛으로부터 눈의 자극을 덜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구돌출은 후천적으로도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위의 자가진단법으로 테스트를 해본 후 증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022.01.10 - [이것저것 추천/효능] - 공진단 먹는법, 공진단의 효능
2022.01.07 - [이것저것 추천/효능] - 구전녹용,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녹용에 대해 알아보자!
2022.01.06 - [이것저것 꿀팁] - 2022년 최저임금 최저시급, 연봉에 따른 실수령액 알아보기
2022.01.04 - [이것저것 꿀팁] -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조건 이자 한도 A부터 Z까지 알려드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