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난다. 손발이 뻣뻣해진다. 눈밑이 떨린다 이런 적 있으실 겁니다. 아직도 모든 원인이 마그네슘 부족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이유, 쥐 나는(근경련) 이유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발에 쥐가 나는 증상은 의학 용어로 근경련(cramp)이라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꽉 조여지고 통증까지 생기는 증상입니다.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수축이 되는 것 입니다. 쥐 나는 것은 근육의 떨림이랑 근경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쥐가 날 때 가장 먼저 관찰해야 되는 것은 쥐가 전신에 나는지 아니면 종아리 같은 국소적인 부위에만 나는지를 아셔야 됩니다. 이유는 만약에 운동 여부와 상관이 없이 꼭 한쪽 다리에만 특정 부위에서 쥐가 나게 되면 허리 디스크라든가 아니면 척추 문제 때문에 그쪽에 신경이 눌려서 생길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 증상이 심하지는 않은데 양쪽 발이나 종아리에 주로 잠자려고 할 때 생기거나, 연세도 고령이고 하면 특별한 원인이 없는 노화에 따른 신경 기능의 저하로 인한 가능성으로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흔한 부위는 축구나 조깅 같은 운동을 장시간 했을 때, 무릎을 꿇고 오래 앉아 있을 때 발이나 종아리에 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일어서서 생활하기 때문에 체중을 기본적으로 다리에 지지를 하게 됩니다. 그때 하체에 있는 종아리 근육이 크고 혈액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다리 쪽으로 쥐 나는 증상이 잘 생기게 됩니다.
1. 쥐가 나는 원인
1) 탈수
탈수는 몸에서 수분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몸은 수분이 빠지면서 점해질이나 여러 가지 발란스가 깨지게 됩니다. 전해질이라는 것은 우리 몸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나트륨이나 칼륨, 염소 같은 성분을 얘기합니다.
2) 이상 반사 현상
반복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피로가 오게 되는데 이때 척수반사라던가 신경의 밸런스가 깨지고 운동 세포들이 과도하게 활성이 되면서 그 수축이 오게 됩니다. 그 외에도 임신했을 때도 하지 쪽으로 근수축이 굉장히 자주 오는데 이유는 태아에게 혈액이 순환이 되고 전해질 밸런스도 깨지는 상황에다가 자궁에 의해서 신경이나 혈관 같은 구조가 눌리면서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나는 증상은 한 번쯤은 경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고 한 80~90% 정도는 시간이 지나고 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쥐 나는 증상이 너무 과도하게 반복되거나 아니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다른 신경학적인 증상이 같이 오시는 분들은 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오시게 되실 겁니다. 병원에 오시게 되면 이런 쥐 나는 증상이 정말 근경련인지 아니면 근육의 떨림을 쥐 나는 걸로 오인하시는지 먼저 증상을 관찰하게 되고 쥐 나는 부위를 그다음에 조사를 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혈압이나 당뇨 같은 기저질환, 드시는 약물에 대해서 의사 선생님한테 알려주셔야 됩니다. 그 외에도 진찰을 통해서 쥐가 날 수 있는 특이한 신경병들이 있습니다. 그런 병들의 가능성이 없는지를 다시 한번 진찰해 보게 됩니다.
2. 쥐났을때(근경련시) 대처법
쥐 나는 증상이 수영장에서 발생했다면 바로 물에서 나와서 몸을 따뜻하게 해 주셔야 되고 쥐 난 곳을 마사지해주면서 쉬셔야 됩니다. 물론 다른 운동 중일 때도 마찬가지로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고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서 쥐 난 곳을 잘 풀어주셔야 됩니다.
3. 스트레칭법
발을 바닥에 대고 손을 짚으면서 눌러주거나, 발을 반대로 움직이면서 늘려주시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쉬시면서 수분 섭취를 통해서 체내에 충분한 수분이 들어갈 수 있도록 보충을 해 주셔야 되고, 의도적으로 수분 섭취를 한 이 리터 정도 하시면 반을 지나는 증상이 많이 줄어드시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은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는 이유, 쥐 나는(근경련)이유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술이나 카페인 콜라 같은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들은 이뇨작용을 체내에서 촉진하기 때문에 이것은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쥐나는 증상이 단순하게 종아리만 근경련이 있는 게 아니고 이제 손발이 오므라드는 모양으로 된다면 그때는 병원에 오셔서 칼슘 수치와 전해질 수치, 호르몬 수치를 같이 체크를 해보셔야 되고 만약에 체내에 칼슘이 적게 되면 약물 치료를 통해서 보충을 해줘야 되기 때문에 꼭 검사 후에 치료를 받으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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